당근은 한 번 사두면 생각보다 빨리 물러지거나 말라버리는 채소입니다.분명 멀쩡했는데 며칠 지나면 축 처지거나 속이 무른 경험, 한 번쯤은 있습니다. 이건 당근이 약해서가 아니라 보관 방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. 당근은 단순히 냉장고에 넣는다고 오래가는 식재료가 아닙니다.냉장 보관과 냉동 보관을 상황에 맞게 나누고, 수분과 공기 노출까지 관리해야 신선도가 유지됩니다. 이 기준만 제대로 알면 당근을 버리는 일은 거의 없어집니다. 당근이 빨리 상하는 이유 당근은 수분이 많은 채소라 보관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합니다.수분이 많으면 → 금방 무름수분이 부족하면 → 마름여기에 한 가지 더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.바로 에틸렌 가스입니다. 사과, 바나나 같은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이 가스 때문에 당근이 더 빨리 ..